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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휘향이 ‘천국의 계단’에서 악역을 맡았을 때 아역 박신혜의 뺨을 때리는 연기도 했다며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21일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선 ‘휘향찬란한 그녀 | EP84.이휘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휘향이 ‘미스 MBC 선발대회’를 통해 탤런트가 됐다며 “당시 성숙한 여자 역할을 많이 했다. 또한 제가 외모가 세다 보니까 사장님이나 시어머니 등의 역할을 많이 했다, ’천국의 계단‘에선 독한 새엄마 역할을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휘향은 “‘천국의 계단’에서 처음 제가 악역을 했다. 그때 정말 신나서 했다”라고 돌아보며 “워낙 주변의 배우들이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그때 아역이었던 박신혜 씨가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이휘향은 “너무 예쁜 우리 신혜”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제가 그때 신혜에게 의도치 않게 연기에 과몰입하는 바람에 너무 많이 뺨을 때려서 나중에 볼이 시뻘겋더라”고 연기였지만 당시 미안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휘향은 “그래서 내가 많이 안아줬다. ‘미안해’ 밖에 할 말이 없었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러는데 뭐가 괜찮았겠나. 얼마나 아팠겠나”라고 속상함을 드러내며 “그래서 성인이 됐을 때도 (박신혜와)부딪히면 내가 미안한 마음이 안 없어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휘향은 9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가족여행’에서 ‘순임’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임하룡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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