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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세미가 전세사기 보증금을 돌려받고 기부를 했다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박세미, 김지유, 이혜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24년 전세사기를 당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세미는 “보증금을 돌려받고 그 돈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좋은 일에 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아이러니하게도 사기를 당한 집에서 일이 잘 풀려서 좋은 기운을 나누고자 했다. 이 돈은 내 돈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전세사기는 없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소리 높였다.



박세미는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답답한 상황도 겪었다. 발단은 절친 김지유가 새 콘텐츠를 계획한 박세미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 천만 원을 빌려준 미담. 김지유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 친구인지 아니까 새 도전을 한다고 했을 때 도와주고 싶었다”며 박세미와의 특별한 우정을 전했다.
박세미는 “내가 돈을 갚자마자 김지유가 ‘나도 천만 원만’이라고 하기에 바로 쐈다. 그 돈으로 나도 잘 되고 김지유도 잘 됐다”며 웃었다.
이에 MC 신동엽이 “서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오랜 시간 봐왔기에 가능한 거지, 다른 사람과 돈거래를 해선 안 된다. 그럼 무조건 사람을 잃게 돼 있다”고 조언하자 박세미는 “안 그래도 첫 거래의 기억이 좋고, 잘 풀리다 보니 이후 몇 번 돈거래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못 받았다”고 쓰게 말했다.
아울러 “돈을 못 받은 것까진 괜찮은데 그 돈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도 있더라. 자꾸 그런 걸 보니까 ‘다시 돈거래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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