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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입수→침묵하지 않을 것”…故 배인규 ‘절친’ 유튜버, 추모 속 ‘폭로’ 예고 [RE:스타]

배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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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튜버 야생마가 고(故)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를 추모한 뒤 입수한 자료를 언론사에 전달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야생마는 지난 5일 개인 계정에 고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신남성연대 배인규 대표가 향년 36세로 소천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 힘들거나 기쁜 순간마다 서로 위로하고 안부를 나눴던 사이였으며, 조건 없이 챙겨온 동생이라고 회상했다. 이번 달에만 4번 만나 대화를 나눴고 며칠 전까지 매장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만나는 동안 이상한 행동이나 생각을 감지하지 못해 당황스럽다는 심정을 드러내면서 자세한 사정은 확실하게 정리된 후 공개하겠다고 했다.

몇 시간 후 추가 게시물을 작성한 그는 “고 배인규에 대해 믿을 수 없는 자료들을 받고 이야기들을 들었다. 충격이다. 인규의 마약 투약 혐의는 분명히 질타 받고 욕먹는 게 당연하지만, 지금 내가 말하는 내용들은 전혀 다른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안이 가정사와 관련됐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나 세부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침묵이 고인을 위한 예의라고 여겼지만 입을 닫는다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해 이번에는 확보한 기록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리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개 일정은 특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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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같은 날 인천 영종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여러 사회·정치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단체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야생마, 배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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