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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공연 준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준은 5일 개인 계정에 “제가 공연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했다고 기억하는 공연 중 LA 3시, 7시 두 공연은 무조건 포함될 정도로 즐겁게 했다”며 무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웃음이 클수록 재미를 더 느낀다. 제가 들었던 LA 공연의 웃음소리에 저조차도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 걸 확인했다”며 “즐겁게 웃기 위해서 오셨을 텐데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계속해서 연구하고 공부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정말 큰 웃음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상준쇼에 대한 다양한 관람 후기가 올라왔다. 한 관객은 “맨 앞줄 왼쪽에 앉았는데 공연 내내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듣기 어려웠다”며 “저희 뿐 아니라 왼쪽 구역의 많은 관객들도 같은 불만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이 가장 중요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서 맨 앞줄 관객조차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웠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문제는 이상준 개인보다는 공연 전 음향 점검과 리허설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은 주최 측과 현장 운영 준비 부족이 더 큰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관객은 “티켓값으로 24만 원을 지불했다. 음향 문제로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고, 10분 늦게 무대에 등장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다음 기회에 공짜 표가 생긴다 해도 고려해 볼 거 같다”고 비판했다.
이상준의 사과문에 누리꾼들은 “미국에서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더 특별했고, 오래 본 팬으로서는 너무 재밌었다” “LA 3시 공연 갔는데 처 포함해서 즐겁게 본 분들도 많았다. 마음 쓰지 말고 남은 투어도 응원한다” “웃느라 다른 건 아예 신경도 못 써다. 공연 정말 최고였다” “밴쿠버 공연도 기대 중이다” 등 다양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상준은 2006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빅리그’,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공화국’,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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