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연예계에 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임신에 성공한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 보다 먼저 깜짝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50)와 김지민(41)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된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음을 밝히며 2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4월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준호는 “70이 넘어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침내 지난 30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12주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김지민은 자신의 계정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됐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준호도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이라며 아내와 아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47세인 배우 한다감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초고령 산모가 됐다. 1999년 데뷔한 그는 41세에 결혼해 올해로 6년 차 부부가 됐으며 지난 4월 자필 편지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최고의 상태에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다니며 준비한 결과, 시험관 시술 단 한 번 만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다감은 “9월 말 정도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예비 엄마가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렇게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아본 것도 처음”이라며 “정말 많은 분이 축복해 주셨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최상급 배아가 나와 한 번에 임신이 됐다”며 “병원에서 셋째까지 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김민경도 46세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24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4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후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과정을 꾸준히 공유해 온 김민경은 지난달 29일 임신성 당뇨 진단 사실을 전하며 “고난의 연속이었다. 원인 모를 복통으로 응급실까지 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혈당 측정기 사진을 함께 공개한 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보냈다 생각했는데 속상하다”면서도 남은 임신 기간 더욱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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