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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자신의 입장을 담은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스킨십 여부와 반려묘 사진 발송 경위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 공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30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디스패치 보도 내용에 대한 반박과 해명을 두 차례에 걸쳐 게재했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고 밝히며 먼저 “스킨십이 전혀 없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일방 추행도 스킨십에 들어간다면 바로 공항에서 있었고, 엄밀히 얘기하면 첫 만남에도 술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러 가는 시장 골목 내내 스킨십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사에서 자신과 황정민의 나이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표기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공정한 보도를 요구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반려묘 사진 발송 경위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내놨다. A씨는 해당 사진이 단순한 사체 사진이 아니라 16년 동안 함께한 반려묘가 안락사를 앞둔 순간과 직후를 담은 사진 3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양이가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내 손을 잡는 모습과 안락사 직전 대기 장면, 떠난 뒤 코에서 흘러나온 피를 닦아준 흔적”이라며 사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황정민이 평소 멀티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반려묘를 알고 있었고, 2025년 1월 2일 통화에서 자신이 고양이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며 괴로워하자 “빨리 된장 발라버려, 일찍 그냥”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통화 녹취도 함께 공개하며 “사진은 공포심이나 혐오감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 발언에 대한 뒤늦은 응답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소장과 언론 보도가 이러한 전후 맥락을 제외한 채 공포심을 조성하기 위해 사진을 보낸 것처럼 프레임을 씌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번 반박은 이날 디스패치가 황정민과 A씨가 2023년 8월과 9월, 2024년 3월 등 총 세 차례 만났지만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신체 접촉은 물론 키스나 성관계도 없었다고 보도한 직후 나왔다.
현재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법원의 접근금지 잠정조치와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있었다고 밝히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반면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해당 민사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양측은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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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황정민씨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구만? 4번 만났고 성관계도 없었으면, 이 여자분은 도대체 무슨 피해를 봤다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