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한 여행 중 찾은 호텔에서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유리는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989년 나는 가족과 함께 이 카할라 호텔에 왔다. 그때의 기억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하늘이 참 예뻤고, 바다는 아주 넓었고, 할머니의 손이 따뜻했다는 건 어렴풋이 기억난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해 추억에 잠겼다.
그는 “나도 어느새 엄마가 되어 아들과 함께 이 호텔을 다시 찾았다. 어린 시절의 나는 이제 없지만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며 말을 이었다. 사유리는 “바다를 바라보던 아들이 갑자기 ‘엄마도 엄마가 있잖아. 그러니까 엄마도 아직 아이야’라고 했다”며 “이러한 아들의 말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는 아들 젠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제자리에서 점프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사유리의 착장이었다. 그는 베이지색 망사 원피스를 착용해 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원피스의 망사 사이로는 안에 착용한 이너웨어가 자연스럽게 비치기도 했다. 그는 이에 더해 햇빛을 가려줄 모자와 민트색 가방을 매치해 센스있는 여행지 착장을 완성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남편 없이 홀로 아들 젠을 출산했다. 다음해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 그는 ‘슈돌’ 출연 당시 ‘비혼을 부추긴다’는 일부 부정적 시각으로 인해 출연 반대 시위가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젠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긍정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현재 그는 채널 ‘사유리 임미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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