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번 워터밤도 이 갈았다 “핑크 비닐 홀터넥보다 튈 것” 깜짝 스포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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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워터밤 출격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4일 ‘워터밤’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도 워터밤 주인공은 나야, 2026에도 의상으로 기강잡으러 오는 JYP”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진영은 ‘댓글 읽기’에 나선 모습으로 ‘비닐 바지 안에 바지를 입는 건 반칙’이라는 댓글에 “이게 내가 유일하게 초심에서 변한 부분이다. 삼각에서 사각으로 바뀌었다. 사실 초심이 변했다기보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바뀐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러분들 눈에 항상 신인가수처럼 에너지가 넘치고 신이 나 무대에 올라가는 그런 가수로 남고 싶다”며 소신도 덧붙였다.
지난해 워터밤에서 핑크 컬러의 홀터넥 의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그는 “공연 전 있지 멤버들을 만났는데 ‘의상이 우리보다 튀면 어떻게 하나’ 짜증을 내더라”며 관련 사연을 전하곤 “이번에 나와 함께 무대에 서는 우리 JYP 전, 현직 가수들은 분발해야 할 것이다. 내 의상은 작년보다 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엔 녹색 비닐 옷을 입고 오려나’라는 댓글에 이르러 “같은 원단을 2년 연속으로 입는 건 게으른 거다. 이번 원단은 초심과 관련이 있다”고 깜짝 스포도 했다.



이날 박진영은 ‘이 형님은 저 나이에도 현역인 자체가 존경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댓글에 “이 직업을 갖고 있는 이상 열심히 해야 한다. 현재 내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다. 한 자릿수 체지방은 25세 이후로 처음”이라면서 “유지하는 게 관건인데 실망시키지 않겠다. 겸손하게 또 성실하게 하겠다”며 책임감을 전했다.
끝으로 ‘관객들이 물 쏠 때 은근이 즐기는 거 같음’이라는 댓글엔 “사실 20년 전부터 사람들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게 물을 쏘는 행위가 신선하다. 너무 재밌고 신선하다. 올해도 과감하게 쏘셔야 나도 과감하게 쏜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워터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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