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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추영우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엉뚱한 태도가 화제다.
추영우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인 주지훈, 아이유, 이광수, 염혜란, 추영우, 김민하와 예능 부문 수상자인 기안84, 이수지, 문상훈, 미미까지 총 10인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MC 박경림은 추영우가 지난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로 신인남우상 수상 직후 개인 계정에 올렸던 장문의 소감문을 언급하며 당시의 감회를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제가 뭐라고 올렸었죠? 아, 그랬나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불과 1년 전 자신이 직접 쓴 글임에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듯 되묻는 그의 솔직한 반응에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결국 MC가 직접 소감 내용을 읊어주고 나서야 그는 “아, 그랬었던 것 같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그러면서 “작년 생각이 나서 한 번 더 벅차다. 책임감도 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진중한 소회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자칫 건조해질 뻔했던 분위기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문짝남(문짝만큼 크고 넓은 덩치를 가진 남자)’ 관련 질문에서 유쾌하게 반전됐다. MC가 다른 문짝남 배우들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묻자, 추영우는 처음에 “그냥 키 큰 거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MC가 매력을 조금 더 짚어달라고 유도하자 “무쌍(쌍꺼풀 없는 눈)이랑 까만 피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현장에서 이를 유심히 듣고 있던 ‘선배 문짝남’ 배우 이광수는 “저도 무쌍이고, 주지훈 형도 까맣다”라고 재치 있게 치고 들어오며 장내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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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만바라기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