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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조차 고역인 직장인들에게 ‘출근을 부르는 완벽한 복지’가 존재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밤낮으로 영상과 사진을 찾아보며 밤새 응원하던 나의 ‘최애’ 아이돌이 매일 마주치는 직장 상사이자 동료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직장인들의 짜릿한 판타지가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되어버린 신입사원 남다름의 파란만장한 오피스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과 톡톡 튀는 설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과 삼각 포스터는 이들이 그려낼 직장인 맞춤형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원작은 성은 작가의 네이버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로, 플랫폼 평점 9.92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 속에 완결된 바 있다.

▲강훈X김혜준X차우민, 청춘 배우들이 완성할 심쿵 삼각 로맨스
작품의 중심을 이끄는 세 청춘 배우의 시너지는 놓칠 수 없다. 먼저 배우 김혜준은 그간 보여주었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옷을 잠시 벗고, 사랑스럽고 엉뚱한 신입사원 ‘남다름’으로 변신한다. 최애를 향한 순수한 팬심과 냉혹한 직장 생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모습을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녀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두 남자의 매력 대결도 뜨겁다. 배우 강훈은 아펠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젊은 대표 ‘강하기’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차갑고 단단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인물로, 신입사원 남다름의 회사 생활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대의 변수’로 활약한다. 반면, 최근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차우민은 남다름의 영원한 우상이자 아펠로의 이사인 ‘이찬’으로 분한다. 그는 겉보기엔 화려한 슈퍼스타이지만 내면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채,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남다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최근 공개된 삼각 포스터는 이러한 세 사람의 관계성을 위트 있게 집약해 화제를 모았다. 목에 걸린 사원증을 당기며 일적인 공세를 펼치는 대표 강하기와, 자신의 로고가 박힌 응원봉을 쥔 남다름의 손을 붙잡고 놓지 않는 이찬의 대치 구도는 이들이 선보일 로맨스의 서막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오빠! 최대의 변수는 대표님?’이라는 문구는 남다름이 겪게 될 단짠단짠한 삼각관계와 행복한 고민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오피스 성장기’와 다채로운 라인업
‘최애의 사원’은 단순히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엄연한 직장 생활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사회초년생이 겪는 좌충우돌 적응기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터치한다. 최애를 보기 위해 들어온 회사였지만,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를 마주하며 진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성장해 나가는 남다름의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극의 활력을 더할 탄탄한 조연 라인업도 기대를 더한다. ITZY의 유나가 ‘윤초이’ 역으로 합류해 비주얼과 연기적 신선함을 더하고, 공지호(박미미 역), 김아영(이슬아 역)을 비롯해 허준석, 송진우, 김소라 등 개성파 배우들이 아펠로의 개성 넘치는 직원들로 포진해 완벽한 오피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현실 직장에 한 명쯤 있을 법한 빌런 상사부터 든든한 동료들의 티키타카는 매회 극을 풍성하게 채울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과연 남다름은 직장 상사가 된 최애 이찬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덕’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까, 아니면 까칠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대표 강하기라는 변수에 흔들리게 될까. 직장인들의 로맨스 판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당분간 월요병을 치료해 줄 새로운 ‘도파민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허장원 기자 / 사진= tvN ‘최애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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