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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아내의 의견을 따라서 28세에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온라인 채널 ‘딘딘은 딘딘’에선 ‘결혼 상담 받다가 참교육 당한 딘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 딘딘과 결혼 상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할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딘딘은 “저는 ‘1박 2일’ 처음 시작할 때 29살 때였고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지금 서른여섯이 됐다”라고 결혼에 열린 마음임을 드러냈다. 이에 문세윤은 “7년 동안 얘기만 하고 안 갔지 않나. 나처럼 과감하게 28살에 가버렸어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딘딘은 “근데 28살에 어떻게 갔나?”라고 놀라워했고 문세윤은 “그때는 그냥 사랑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 사람 놓치면 다음은 없다’였지 않나?”라는 딘딘의 질문에 문세윤은 “그 반대다. 나는 그런 생각 했지만 아내가 더욱 더 그런 생각을 했다. ‘나중에 하자‘고 그랬더니 ’아니다. 난 지금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래 오케이‘ 한 거다”라고 밝혔다.
“형수님은 왜 그랬다고 하나?”라는 질문에 문세윤은 “약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내가 볼 때는 사람을 좀 잘 본다. 굳이 따지자면 그때보다는 내가 훨씬 더 상황이 좋아졌으니까”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생활을 잘하는 법에 대해 “다른 것은 없다. 그냥 상대방을 향한 배려가 끝이다. 결혼하고 힘든 시기는 사실은 초반 한 1, 2년 정도는 조금 다툼이 있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이 식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 결혼하고도 그렇게 불같이 사랑할 수는 없지 않나. 물론 사랑의 표현방식은 달라진다. 화끈하게 사랑을 했지만 이제는 끈끈하고 정도 쌓이고 의리도 쌓이면서 부부라는 게 쭉 가는 건데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계속 표현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계속 표현하다보면 그 사랑이 또 커진다”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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