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태도논란 심경 “호감·비호감 오가는 캐릭터, 줄타기 쉽지 않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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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태도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2일 스튜디오 수제 채널엔 “양상국 포디움 도전, 국내 최대 프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한 11년차 카레이서의 쪽갈비 5인분 폭주 먹방”이라는 제목의 ‘간절한입’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11년차 카레이서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한 양상국은 “우리 같은 애들은 차라도 잘 타야 하는데 오늘은 성적이 안 좋았다”면서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쪽갈비로 ‘간절한입’을 달랜 양상국은 “처음 서킷을 갔을 때 엔진 소리를 듣자마자 뽕을 맞았다. 그래서 동호회에 들어가 현대차 소속 카레이서가 됐다”며 “보통 4, 5명을 뽑는데 난 셀럽 포지션으로 들어가 입문 5년 만에 우승을 했다. 10년간 한 번도 경기에 빠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연습 과정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큰 사고를 겪기도 했다는 그는 “빗길에 대비해 연습을 했는데 갑자기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서 펜스에 충돌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진 않아서 다음 날 바로 대회에 나갔다. 레이싱은 절대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양상국은 “코미디언과 카레이서 중 하나의 삶만 택하자면”이라는 질문에 “난 무조건 코미디언이다. 다시 태어나도 코미디언이 될 것”이라고 답하며 코미디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대세 인기를 얻었으나 태도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그는 “내가 약하게 하면 재미가 없다. 호감과 비호감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인데 제대로 줄을 타기 쉽지가 않다”며 “호감 끄트머리에서 멘트를 하는 게 어려운 데 최대한 웃기려고 하다 보니 오버했다. 내게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간절한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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