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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디즈니의 야심작 영화 ‘모아나’가 7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1일 새로운 항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아나’는 과거 누적 관객 수 586만 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광활한 바다와 압도적인 자연 경관, 감동적인 음악, 그리고 한층 확장된 스케일까지 예고하며 올여름 대표 가족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아나와 마우이, 푸아, 헤이헤이가 함께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아나와 마우이의 모습은 또 한 번 시작될 거대한 여정을 예고한다. 여기에 “올여름, 꿈꾸던 바다가 살아 움직인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실사 영화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즈니 대표 어드벤처의 귀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자신의 부족과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개봉 당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성장 서사, 그리고 강렬한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모아나가 부른 대표곡 ‘How Far I’ll Go’는 지금까지도 디즈니를 대표하는 OST 중 하나로 꼽힌다.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해당 노래는 작품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실사 영화는 원작의 핵심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현실감 있는 비주얼과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와 섬, 자연의 웅장함을 실제 공간에서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에게도 통할 수 있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무엇보다 실사로 재탄생한 푸아와 헤이헤이의 모습은 원작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실제 동물 특유의 생동감을 더해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 드웨인 존슨→캐서린 라가이아,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는 캐스팅이다. 모아나 역에는 신예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발탁됐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지닌 모아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우이 역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그대로 연기한다. 드웨인 존슨은 제작 단계부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특유의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실사 영화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드웨인 존슨은 애니메이션 속 마우이를 현실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완벽한 실사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이번 작품에는 원작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도 담겼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외형뿐만 아니라 문화적 배경과 이야기의 감성까지 충실하게 반영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 ‘해밀턴’ 제작진 합류…음악과 영상미 모두 잡는다
연출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을 통해 토니상 11관왕을 기록한 토마스 카일 감독이 맡았다. 무대와 영상 연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디즈니 실사 영화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여기에 원작 애니메이션 OST를 탄생시킨 린 마누엘 미란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그는 ‘How Far I’ll Go’를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토마스 카일 감독과 린 마누엘 미란다는 20년 넘게 함께 작업해 온 파트너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은 ‘모아나’ 시리즈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원작이 노래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실사 영화 역시 어떤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하와이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압도적 스케일
영화의 상당 부분은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됐다. 실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촬영은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눈부신 바다와 거대한 파도, 울창한 자연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관객들에게 한 편의 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디즈니의 최첨단 시각효과 기술이 더해져 현실과 판타지가 공존하는 환상적인 세계가 구현된다. 관객들은 모아나와 함께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즐기게 된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디즈니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실사 영화 ‘모아나’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원한 바다와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 그리고 디즈니 특유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낸 영화 ‘모아나’는 7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디즈니 ‘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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