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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엄마가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며 아들 제우 군의 공부 열정을 언급했다.
28일 온라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선 ‘신기한 물건이 쏟아지는 한가인 냉장고 최초공개! 취향 제각각 다섯 식구는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가인이 집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냉장고 속 아이템을 공개하던 중에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한 한가인은 “오늘 아들 제우가 시험 100점을 받았다. 영어 받아쓰기를 100점을 맞은 거다. 그래서 ‘왜 그러냐’ ‘무슨 일이냐’ 했다”라고 100점을 맞아온 아들을 언급했다.
“원래 잘하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반응에 한가인은 “아니다. 이것도 스토리가 있다. 처음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제우를 아무것도 안 시켰다. 근데 학교를 갔는데 시험을 보고 이러니까 애가 놀라서 ‘왜 시험을 보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원래 학교에선 시험을 보는 거다. 근데 못 봐도 된다. 다 틀려도 되고 엄마는 상관없다’ 그랬더니 자기 혼자 자존심이 상한 거다. 그러면서 저한테 ‘나도 잘보고 싶어’ 이러더라. 그러더니 그때부터 프린트 같은 거를 학교 갈 때 들고 막 가면서 보더라. 너무 웃기다”라고 아들의 귀여운 결심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근데 제우가 저한테 ‘엄마는 왜 나한테 시험 잘 보라고 기대를 안 해? 누나는 맨날 시험을 잘 보는데 나는 몇 점 맞아도 잘했다고 하고 왜 나한텐 기대를 안 해?’이렇게 얘기해서 ‘기대 안 하는 게 너 부담될까봐. 그냥 아무 점수를 맞아도 괜찮아’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자기 잘 볼 거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요즘에 공부한다”라고 밝히며 웃었고 제작진은 “진짜 기특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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