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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5일 온라인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선 ‘미용실 원장님이 된 지현이에게 두피 케어 받고 왔어요! (feat. 쌈밥도시락, 황톳길 맨발걷기, 꿀잠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현숙이 미용실 원장이 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을 찾아 헤어 케어도 받고 토크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김현숙의 제주도 집을 언급하며 “요즘 언니가 제일 부럽다”라고 말했고 김현숙은 “애들 데리고 한 번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현숙이 직접 만들어간 쌈밥도시락을 먹으며 추억 토크를 펼쳤다. 정성 가득한 도시락에 이지현은 “진짜 언니랑 살고 싶다”라고 감동했고 김현숙은 “왜 나 같은 남자는 없는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도시락을 맛있게 먹던 이지현은 “능력자에 음식도 잘한다. 최고! 진짜 같이 살고 싶다. 나 청소 잘 한다”라며 “결혼해줘. 언니!”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숙의 머리를 감겨주고 지압을 해주던 이지현은 “목에 돌을 끼고 살고 있다. 이거 달고 살기도 아프겠다. 그냥 오면 내가 풀어주겠다”라며 “언니 좋은 집 가졌다고 엄청 부러워했는데 내가 더 해드려야 되겠다”라고 안쓰러워했다.
또한 인생토크를 나누는 두 사람. 이지현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좀 진지하게 인생을 이것저것 많이 해놓은 사람들 만나면 되게 부럽고 나는 왜 어렸을 때부터 좀 진지하게 인생을 바라보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현숙은 “처음에 그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힘들게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위로했고 이지현은 “맞다. 잘 살고 싶어서 했던 노력인데 잘 안 됐던 것뿐”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현숙은 “어떻게 처음에 미용을 할 생각을 했나?”라고 물었고 이지현은 “우연히 하게 됐다. 우리가 (아이돌 활동하던 시절)미용실로 아침에 매일 출근했지 않나. 같이 유튜브 했던 원장님이 대표님 친구인데 저 유튜브 도와주셨는데 미용실 원장님이셨다. ‘미용을 배워봐’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미용이라면 우리가 집 만큼 왔다갔다했던 (친숙한)곳이니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현숙은 이지현에게 제주도 집에 언제든 오라고 초대했고 이지현은 쉴 때 휴가를 내서 가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만남을 마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현숙의 묵고살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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