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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곽범이 겨드랑이 왁싱에 도전하며 그루밍 보이의 면면을 뽐냈다.
13일 ‘파티원 구함’ 채널엔 “길에서 곽범 만났는데 갑자기 털 뜯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힙의 메카 성수에게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곽범은 “오늘은 성수 촬영이다 보니 힙하고 섹시해야 한다. 지기 싫은 마음에 시계와 안경에 힘을 줬다. 요즘 섹시에 빠져서 큰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스로를 ‘그루밍 보이’라 칭한 그는 “헤어라인을 심고 턱 부분의 수염을 지졌다. 나는 전신 그루밍을 하는 사람”이라고 뽐냈다.
문제는 이날 ‘파티원 구함’ 미션이 왁싱 파티원 모집이었다는 것. 이에 곽범은 헛기침을 할 정도로 놀라면서도 “조회수를 뽑으라는 상부의 압박이 있었던 건가. 같이 토크를 하면서 원숭이처럼 털도 뽑고 좋다”고 긍정적으로 덧붙였다.



이날 모집 공고를 통해 왁싱 파티원을 구한 곽범은 본격 왁싱에 앞서 자신의 겨드랑이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잔뜩 긴장한 얼굴의 그는 “시간도 줄여야 하니 한 번에 해 달라. 섹시하게 가자. 난 이 장면이 섹시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왁싱 과정에서도 애써 비명을 참으며 진지한 태도를 유지한 그는 “사내가 이 정도로 무슨. 안 아프다. 난 살면서 고생을 느껴본 적이 없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런 곽범이 무너진 순간은 매니저에게 겨드랑이 뽀뽀를 받았을 때. 촉감을 비교하겠다며 겨드랑이에 입을 맞추는 매니저에 곽범은 비명을 내지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파티원 구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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