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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이 보고 싶어서 미국 일정도 무박으로 다녀왔다고 털어놓으며 최강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온라인 채널 ‘션과 함께’에선 박위 송지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션과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혼부부인 박위는 “아직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직업 특성상 같이 일하는 경우도 되게 많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근 그런 시간들이 너무 좋더라”고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주말부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공감 안 되시나?”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저는 공감이라기보다 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뭘 두려워하고 걱정하는지 알 것 같더라. 저도 혼자만의 공간이 중요했던 이유가 나를 누군가에게 (설명하고)설득시킬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저희는 대화를 많이 하면서 끝까지 들어준다. 토를 달지 않고 탓을 하지 않고 상대가 얘기하는 거를 끝까지 들어주다보니까 서로의 그런 시간들을 존중하게 된 것 같고 이제는 설명이 필요 없어진 순간까지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션에게 “주말부부 공감하나?”라고 물었고 션은 “아내 정혜영을 보기 위해서 미국도 무박으로 갔다 온 사람인데”라며 아내가 눈에 밟혀 미국 스케줄도 무박으로 다녀왔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가서 촬영하고 바로 그날 저녁에 (비행기)타고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떠올렸고 박위는 “이건 저도 공감이…연애 때 일인가?”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션은 “결혼하고 십몇 년이 됐을 때”라고 말하며 1년 차 부부인 박위와 송지은 부부를 놀라게 했다.
션은 “난 아직도 혜영이 보면 아침마다 설렌다”라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고 이에 박위는 역시 “저도 설렌다”라고 사랑꾼 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션은 “그쪽은 1년 반이고 나는 22년차다. 나는 1년 반 때는 눈 깜빡거리는 게 아쉬웠다. 눈 깜빡하면 (혜영이가)안 보이지 않나”라고 주장하며 국가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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