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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어려운 선배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가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16일 온라인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선 한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한영애의 출연에 행복하고 영광이라며 “저는 스치듯 뵌 적만 한두 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영애 역시 “우리가 가수 하면서 정말 한 번도 안 만났다”라고 공감했다.
성시경이 “오늘도 버선을 신고 오셨다”라며 한영애의 트레이드 마크인 ‘버선’을 언급하자 한영애는 “겨울에는 집에서 버선을 신고 있고 여름에는 좀 벗고 있다. 뭔가 구속까지는 아니어도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겨울에도 좀 큰 신발 안에 버선을 신는다든지 한다. 또 하나는 한국 춤 추시는 분들 무대 나오기 전에 분장실을 잠깐 보면 정성스럽게 버선을 신는 태도에서 저는 굉장히 감명을 받는 것 같다”라고 버선을 신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성시경은 “저는 그냥 어릴 때부터 선배님들 너무 편하게 대해서 되려 ‘싸가지 없다’라는 말도 듣고 어려운데 어려워하지 않는다. 양희은 선배님도 그렇다. 양희은 선배님을 무서워해서 아무도 접근을 못하는데 전 하나도 안 무섭다. ‘선배님’ ‘선배님’ 하고 그러면 예뻐해 주시니까”라고 애교 가득한 후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전 선배님들이 편한데 한영애 선배님은 초면이기도 하고 포스가 있으셔서 언제 비벼볼까를 찾고 있다”라고 애교 타이밍을 찾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한영애는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저도 26년 됐는데 (한영애 선배님은)50주년 됐다고 하시더라. 저는 (가수가)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서서 가신 선배님들을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고 내가 결국 갈 길이기 때문에 선배님들이 나와서 활동을 해주시는 게 항상 너무 좋다”라고 털어놓으며 더 자주 보고 싶은 후배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신곡 ‘스노우레인’을 발매한 한영애는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록의 디바임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성시경의 부를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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