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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김종국이 통영에서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의 친형과 만나 헬스장 투어를 즐기는 가운데, 하하의 ‘가짜 경상도 사람’ 논란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짐종국)’에는 ‘사실 통영의 아들은 김민재… (Feat. 허경환, 하하, 양세찬, 김민재 친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런닝맨’ 통영 촬영을 마친 후 통영 출신 허경환, 하하, 양세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이 “통영에 온 김에 최고의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려고 한다. 여기 헬스장이 있냐”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허경환은 “여기가 서울만큼 땅값이 비싸지 않아서 큰 데가 많다. 사이사이가 좁지 않다”라고 받아쳤다. 김종국이 “생각보다 통영에도 헬스장이 있다”라고 깐죽거리자 허경환은 “어떤 생각을 하는 거냐? 형은 일반인 개념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웬만한 건 다 있다”라고 맞섰다.
이때 하하가 어색한 부산 사투리로 “통영은 해변길을 뛰다 먹고 뛰다 먹고 하는 거다”라고 끼어들었다. 김종국이 “너는 경상도와 전혀 상관도 없는데”라고 의아해하자 하하는 “내가 왜 상관이 없냐? 부산 바캉스지”라며 자신의 노래를 언급했다. 이어 “해운대 구청 홍보대사다. 창원도 살았었다. 주우재가 우리 집 바로 뒷 동에 살았고, 강동원 어머니께서 성원 2차 상가에 꽃집을 하셨다”라고 으스댔다. 양세찬이 “완전 가짜네”라고 저격하자 하하가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일일 가이드로 통영이 고향인 김민재의 친형 김동민 씨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헬스장 투어를 함께했다. 통영에서 리뷰가 가장 많은 대형 헬스장을 방문해 다양한 머신을 체험했고, 운동 후에는 통영 중앙시장을 찾아 신선한 회와 굴을 즐겼다.
자리에서 김동민 씨는 동생 김민재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위에 선배들이 많이 괴롭히거나 그럴 때 (동생이) 잘한다고 느꼈다. 같은 포지션 형들이 밥그릇을 뺏기니까 ‘동생 관리 잘하라’고 했다. 동생한테 직접은 못하니까 저한테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민재가 초등학교 때부터 본인이 축구를 하고 싶어 했다”며 “부모님 두 분 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유전자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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