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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동료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티격태격 30년 하와수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정준하가 함께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만은 MBC ‘놀면 뭐하니?’ 팬미팅에서 화제가 됐던 정준하의 목탄 초상화를 언급하며 “재석이 얼굴 거꾸로 그린 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보였다”고 감탄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림의 탄생 비화를 밝히며 “2년 전 ‘놀면 뭐하니?’에서 잘리고 속상했다. 그런데 반갑게 연락이 오더라. 마지막에 팬미팅을 하는데 장기자랑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목탄으로 하루에 세 시간씩 그려야 한다. 집에 오면 계속 까만 가래침이 나온다. 마스크를 썼는데도 그러더라”고 작품을 위해 견딘 인고의 시간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를 들은 지석진은 “화면으로 정확히 못 봤는데 재석이가 혹시 눈물을 글썽이거나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하는 “울컥했다. 그때 재석이도 여러 가지로 힘들 때였다. 괜히 사람들이 힘들게 만들어서”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 멤버였던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의혹으로 하차한 뒤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이경이 ‘2025 AAA’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들만 언급하며 파장이 인 것. 이에 이이경 측은 “저격하려는 의도와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으나,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에게 하차 배후가 유재석이냐고 추궁한 녹취록이 드러나 역풍을 맞았다.
그런가 하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함께 출연하던 조세호도 조폭 연루설로 하차하며 또 한 차례 수난을 겪은바. 현재 유재석은 조세호 하차 후 1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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