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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원래 눈치 보는 성격이라며 일을 할 때는 또 다른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4일 온라인 채널 ‘뜬뜬’에선 ‘운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아이유는 17살 소녀시절부터 기가 죽거나 상처받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에 변우석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저는 거의 항상 기죽어 있었다. 저는 저 나름대로 20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으니까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일을 일찍 시작했다. 근데 생각이 확고하다기보다는 분위기에 제가 맞춰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누구나 보통 어릴 때는 주변의 영향을 받기 쉬운데 아이유가 비범하긴 하다. 그런 친구들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굉장히 기가 많이 죽는 스타일이다. 원래 성격은 기도 좀 많이 죽고 눈치도 많이 보고 우석이처럼 주변의 영향 좀 많이 받고 약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저도 업계에 발을 디딘 지 오래됐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제 원래 본체와는 좀 다른, 일을 할 때의 내가 있긴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다”라는 반응에 유재석은 “아니다. 무지하게 흔들리는데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내가 그런다고 해서 일의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해서 일을 좀 하다 보니 ‘아 이렇게 사는 게 맞는구나’ ‘이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타고난 성격은 기도 좀 많이 죽고 눈치 많이 보고 좀 그런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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