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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2026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우승팀 예측에 나섰다.
23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니, 내 말이 맞다니까? 2026 KBO 리그 시즌예측”이라는 제목의 ’52Hz’ 영상이 공개됐다.
2026 프로야구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터 이승원을 비롯해 송민구 대구 MBC 해설위원, 유선우 전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이 출연해 우승팀 예측에 나섰다.
유 해설위원을 제외한 3인이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점친 가운데 김태균은 유일하게 KT위즈의 우승을 확신한 유 해설위원에 “KT에 지도 중인 제자가 있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유 해설위원은 “아니다. 이용하는 통신사가 KT일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도 KT위즈의 간판타자 안현민을 꼽을 그는 “3할 5푼에 홈런 56개를 기대한다. 이러니 KT가 우승할 수밖에 없다”며 “안현민이 지난해 1군 무대에 적응하는 기간이었고, 이번에 WBC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안현민은 홍창기 수준의 눈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고타율은 정해져 있고 홈런의 경우 40개냐, 50개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태균이 LG트윈스의 이재원을, 송 해설위원이 KT위즈의 소형준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은 가운데 ‘키움 러버’ 이 스카우터는 키움 히어로즈의 안방마님 김건희를 향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이 선수가 지난해 홈런이 3개 밖에 없고 타율이 2할 4푼 2리에 불과했지만 어깨가 워낙 좋아서 포수로서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선택의 이유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태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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