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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KT위즈 새 용병 맷 사우어와 SSG랜더스의 1선발 미치 화이트에 관심을 보였다.
16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엔 “일본이랑 싸워서 데리고 옴”이라는 제목의 ’52Hz’ 영상이 업로드 됐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이승원이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KT위즈의 새 용병투수 맷 사우어에 주목했다.
사우어는 2017년 뉴욕 양키스 2라운드 지명의 유망주로 지난해 LA다저스 개막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던 터. 당시 투구 영상을 본 김태균은 “공이 좋다. 전형적인 선발 자원”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1999년생이면 나이도 젊고 어깨도 싱싱할 텐데 딱 지금 한국에 왔으니 여기서 전성기를 맞을 수도 있겠다. 멘탈관리만 잘하면 두 자릿수 승수도 가능할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김태균은 드류 앤더슨의 이탈 후 SSG랜더스의 1선발이 된 미치 화이트의 2026 시즌도 주목했다. 지난해 KBO 리그에 입성한 화이트는 햄스트링 이상으로 위기를 겪고도 23경기에서 11승 4패를 거두며 SSG 랜더스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한 바.
이승원은 “규정 이닝을 못 채워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지만 기록만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심지어 평균자책점이 2점대다. 앤더슨과 함께 랜더스의 가을야구를 이끈 원투펀치가 바로 화이트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은 “완벽해 보이는 화이트에게 딱 하나 아쉬운 점이 바로 송구더라. 지난해 타자들이 화이트만 나오면 번트를 대는 게 보였다”면서 화이트의 약점을 짚다가도 “이번 캠프에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또 “송구만 안정이 된다면 이번 시즌에 20승까지 기대되는 구위”라고 화이트를 평가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태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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