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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회에서 병역법 위반으로 재판을 앞둔 ‘위너’ 송민호를 초대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 출연 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휘는 최근 진행된 VIP 시사회에 송민호가 등장하게 된 과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동휘는 “사실 내가 직접 초대한 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나도 현장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메소드연기’ 시사회에서의 송민호 목격담이 전해졌다. 사진 속 송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평소 송민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동휘가 초대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민호는 현재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그는 이 같은 행보로 대중의 빈축을 샀다. 절친의 영화 개봉을 응원하러 갈 수는 있지만, 그의 상황에서는 다소 경솔한 행동이라는 것.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송민호는 정당한 사유 없이 출근하지 않거나 주요 업무에서 제외되는 등 부실 복무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30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그는 총 복무 기간 4분의 1에 해당하는 102일을 무단결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의 첫 공판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민호 측은 지난 5일 공판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4월 21일로 연기됐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기획부터 제작, 주연까지 도맡은 이동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를 직접 연기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영화다. 코미디로 사랑받아 온 이동휘가 더 이상 웃기고 싶지 않은 배우로 등장하는 가운데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 그리고 캐릭터 이동휘가 교차하는 메타 설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소드연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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