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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가 직접 ‘박진영 주니어’ 명명, 나이 들어서 주니어 떼고 본명으로 활동”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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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이름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선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진영은 “본명으로 활동 중인데 회사에서 예명을 권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사실 처음엔 박진영 주니어 JR로 활동 했었다”며 “내가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때 박진영 프로듀서님과 이름이 같다 보니 프로듀서님이 ‘넌 내 주니어’라고 하셔서 박진영 주니어가 됐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철저히 본인 관점의 네이밍이다. ‘그럼 내가 박진영 할 테니 선배님이 시니어 하시라’고 하면 안 되나”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박진영은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그땐 그런 생각을 아예 못했다. 애초에 프로듀서님이 존경하기 때문에 JYP오디션을 본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주니어라는 예명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주니어로 활동하기가 그렇더라. 그래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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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또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자주 검색하나”라는 질문에 “전혀 하지 않는다. 프로듀서님이 레전드라 검색해 볼 필요가 없다”며 웃었다.

이날 박진영은 특별한 남매 이야기도 전했다. 위로 3살, 5살 터울의 누나들이 있다는 그는 “우리는 정말 친하다. 어릴 때도 싸웠다기보다 내가 말을 안 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친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내가 어릴 땐 머리라 길었는데 누나들이 자기들 잠옷을 입혀서 사진도 찍고 그랬다. 날 데리고 인형놀이를 했던 것”이라며 어린 시절 이야기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살롱드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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