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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가수 비에게 거절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기 쎈 언니들이 어려워? [신여성] EP.18 기쎈 언니들 (w. 카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부터 센언니라는 오해를 받은 것에 대해 “옛날에 제 캐릭터가 뭐였냐면, 남자들에게 들이대는 거였다.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할 때도 일단 제가 받쳐줘야 했다. 그런 제가 힘들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걸파이브’에서 그림 그리고 하는데 제가 남자 연예인에게 ‘너무 좋아하잖아~’라며 너무 들이댔다. 연예인대 연예인인데 리얼로 싫어하는 표정이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이경실은 “그럴때 상처 받는다”라고 공감했고, 이선민은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필요한 역할인데 불구하고”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렇기도 하고 또 그 분을 제가 좀 좋아했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누구였냐? 나한테만 살짝 알려달라”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가수) 비”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힙합계 신여성, 센 언니 카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경실은 카모의 앳된 외모에 놀라며 나이를 물었고, 카모는 “98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우리 딸보다 2살 많다. 엄마라고 해봐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모는 강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겪었던 오해와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소문이 안 좋게 나더라. 옛날에는 첫인상이 세 보이다 보니 몸이 헤프다거나 원나잇, 쓰리썸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며 “전 둘 다 안 해봤다”고 선을 그었다.
신여성 카모의 솔직한 토크에 이경실은 “나 저렇게 얘기하는 젊은이 처음 봤어, 너무 속시원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혜련은 “모든 걸 밝혀줘서 고맙다”라며 웃었고, 이선민은 “오늘 매콤하다”라고 살짝 당혹스러워 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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