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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주빈과 안보현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기발한 유머와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3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아우르는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tvN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수도권 모두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연초 월·화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한 성적이다.
‘스프링 피버’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선재규(안보현 분)의 핫핑크빛 로맨스를 중심으로, 관계의 밀도를 전면에 내세운 웹툰 원작의 코미디 로맨스다. 이주빈과 안보현의 높은 싱크로율 연기, 그리고 박원국 감독의 달콤한 연출이 맞물리며 유쾌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시청자들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윤봄의 말투가 중독적”, “유치찬란한 로맨스의 정석”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관전 포인트는 세 갈래 관계성이다. 먼저 밀당 없이 직진하는 선재규와 윤봄의 로맨스는 유기견 봄식이를 매개로 빠르게 친밀해지며 설렘을 키운다. 여기에 전교 1등을 둘러싼 선한결(조준영 분)과 최세진(이재인 분)의 애증의 관계, 그리고 과거 절친에서 앙숙이 된 선재규와 최이준(차서원 분)의 재회와 갈등이 촘촘한 긴장감을 더한다. 체육대회 등 사건을 기점으로 얽히는 인물들의 선택이 향후 전개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월·화 극판을 ‘싹쓸이’ 중인 ‘스프링 피버’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5회 방송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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