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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김민수가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김시현 셰프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결국 사과했다.
지난 12일 채널 ‘피식대학’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관련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 시스템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후속 대응을 예고했다.
논란의 발단은 ‘피식대학’ 채널에 공개된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속에서 김민수는 ‘나폴리 맛피아’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에게 ‘아기맹수’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은 김시현 셰프를 아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성준은 “아기맹수 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민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혹시 전화번호 아느냐”고 재차 물었고, 권성준은 “그분 2000년생”이라며 선을 그었다.
옆에 있던 이용주가 “너랑 9살 차이”라고 지적했음에도 김민수는 “그래서 뭐. 뭐가 문제냐”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아기 맹수한테 한마디해라”는 제안에 그는 “나는 큰 맹수다. 어른 맹수”라고 말한 뒤 “나는 너 좋아하고, 언제 한 번 우리 데이트하거나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고 전해 논란을 키웠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김민수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정 인물을 억지로 엮으려 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출연하지 않은 셰프를 언급하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발언을 이어간 태도가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사과로 이어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김민수, 아기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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