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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첫 키스 후 이시우와 재회 “내 감정은 내 감정…바라는 것 없어” (‘러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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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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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러브미’ 김다현이 이시우와 어색한 재회를 했다. 

9일 JTBC ‘러브미‘에선 서준서(이시우 분)와 지혜온(김다현 분)의 어색한 재회가 그려졌다. 준서는 여자친구 솔이(김샤나 분)의 배신에 큰 상처를 받고 혜온을 찾았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혜온은 준서의 여자친구를 빼앗은 범준(차지혁 분)이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유럽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다. 송별회에 참석한 혜온은 “사랑을 위해 퇴사하고 기약없이 유럽으로 떠난다” “나도 범준씨 나이였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워하는 회사 동료들의 반응에 씁쓸해했다. 결국 분노한 혜온은 케이크를 사서 범준에게 던지려다가 “그래. 넌 네 감정에 충실한 거고 내가 등신이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얼굴을 향해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혜온을 맞이한 것은 다름아닌 준서. 왜 왔냐는 말에 준서는 “미안하다고 해야 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뭐가 미안한데?”라는 질문에 준서는 “나는 솔이랑 헤어진 지도 얼마 안 됐고 그리고…”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혜온은 “내 감정은 내 감정이고 너한테 바라는 거 없다. 그러니까 더 말 안 해도 돼”라고 그를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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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친의 배신으로 무너져 연구원 인턴직을 날린 그에게 “바라는 거 있다. 너 그 인턴 꼭 다시 한다고 해. 아줌마 돌아가시기 전에 아무것도 못한 거 후회한다며? 그리고 거기 내 지분도 있는 거 알지? 그러니까 꼭 다시 해서 꼭 제대로 한 턱 쏴”라고 그를 응원했다.

이어 “그리고 눈치 좀 보지 마. 어떤 인간들은 갑자기 일 때려치워도 그렇게 당당하고 제멋대로 헤어지고 유럽여행씩이나 같이 간다는데 너나나나 왜 이렇게 등신 같냐”라고 씁쓸해했다.

혼란스러워하던 준서가 상처 속에서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혜온과의 관계에서 어떤 성장통을 겪으며 사랑을 키워나갈지 향후 전개에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JTBC ‘러브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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