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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화사가 지난달 열린 시상식에서 배우 박정민과 핑크빛 케미로 화제가 된 가운데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다. 배우 윤경호는 박정민으로 빙의해 진지함을 드러냈으며 화사는 웃음이 터졌지만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21일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미, 한상진, 김소현, 이상이, 정승환, 고경표, 이동욱, 지석진, 이광수, 한지민, 황정민, 이성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도중 화사는 축하 무대를 꾸미게 됐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곡 ‘굿 굿바이’를 택했다. 그는 ‘굿 굿바이’로 지난달 19일 개최됐던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당시 윤경호는 ‘청룡영화상’ 당시 이들의 무대에 빨려 들어간 듯한 표정이 포착돼 대중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자리에 없는 박정민 대신 자신의 신발을 윤경호에게 전달했다. 화사의 파트너가 된 윤경호는 멜로 눈빛을 장착한 진지한 얼굴로 등장해 객석에 앉아 있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들은 윤경호의 춤에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윤경호는 화사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저걸 똑같이 따라 하다니”, “너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무대를 촬영했고 진행을 맡은 유재석 또한 “너무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누리꾼들도 “이게 내 연말 시상식이다”, “노래방 기계로 라이브라니”, “윤경호한테 신발 준 화사 센스 미쳤다”, “진짜 감다살”, “핑계고 평생 해주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에게 감동을 표했다.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데뷔한 화사는 ‘멍청이’, ‘마리아’, ‘아이 러브 마이 바디’, ‘화사한 밤’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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