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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비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이 시작되자 쯔양은 먼저 비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올라온 영상을 봤다며 “더 잘생겨지셨다. 살이 엄청 빠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너도 되게 예뻐졌다”고 응답하며 예전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비는 “마켓에서 처음 봤다. 그때는 애기애기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여자여자한 분위기”라고 덧붙이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대화를 이어가던 중 비는 쯔양에게 “너 건강검진 받았냐”고 물었고, 쯔양은 “완전 건강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반면 비는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 확인됐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비는 검사 당시 있었던 대화를 직접 전했다. 그는 “나보고 운동하라더라”며 “(의사에게) ‘네? 선생님, 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고 답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비에게 유산소 운동 비중을 더 높이라는 조언을 건넸고, 비는 해당 지침을 듣고 당황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그동안 자기관리에 엄격한 인물로 잘 알려져 왔다. 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해서 강박감이 있었다”며 “‘몸이라도 예뻐야지,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돼야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유전병도 있다. 외가 쪽이 모두 당뇨로 돌아가셨다”며 가족력으로 인해 생활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 적도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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