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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쯔양과 송가인이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 출연한다. 이들은 ‘퀸’다운 예능으로 수요일 밤을 맛있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방송의 주문은 50인분으로, 역대 최대의 주문량이다. 영자와 숙 자매는 단체 주문으로 확신했지만, 실제로는 쯔양과 송가인 두 명이 있었다. 이 특별한 만남에서 쯔양의 주방이 공개되며, 두 MC는 주방의 팬트리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팬트리는 식재료의 무게로 선반이 휘어질 정도였다. 쯔양은 냉장고를 4대나 보유하고 있으며, 음식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방송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두 퀸과 MC 간의 친근한 케미가 돋보인다. 영자가 제공한 놀이기구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고 전해진다. 쯔양은 준비한 대왕 식기들을 소개하며, 주방 가전까지 세팅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 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해 매콤한 닭발에 특급 소스를 제조하여 호평을 받았다. 쯔양과 이영자의 먹방 대결은 관전 포인트로, 쯔양은 이영자의 위대한 먹성에 감탄하며 소식가 송가인은 쌓인 음식만으로도 식욕을 잃었다.

쯔양은 1년 동안 혼자서 약 4000만 원 정도의 배달비를 썼다고 한다. 김숙은 이에 대해 연봉과 비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쯔양은 식탐으로 인해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에 가출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중학생 시절 가출 당시에는 아버지가 부산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송가인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오징어튀김 마이크를 잡고 ‘엄마아리랑’을 열창하며 폭풍 성량과 애절함으로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반면 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속으로 스트레스를 삭이고 있음을 털어놓으며 이영자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할인 쿠폰 토크 주제는 ‘소심’으로, 쯔양과 송가인은 의외로 소심한 모습을 드러내며 공감을 샀다. 특히 송가인은 음식에 이물질이 나왔는데도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먹방 여신 쯔양의 ‘찐 맛집’ 리스트와 두 사람의 다양한 매력은 11월 12일 방송되는 KBS2 ‘배달왔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KBS2 ‘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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