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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결혼식 2부 사회자로 유력하게 지목됐다.
지난 30일 공개된 채널 ‘침착맨’ 방송에는 예비 신랑 곽준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함께한 통닭천사(이세희)는 “결혼 축하한다. 얼굴이 한층 예뻐졌다”며 덕담을 건넸다. 곽준빈은 최근 단정하게 검정색으로 염색한 근황을 공개하며 “회색 머리를 유지하니 장난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듣곤 했다. 결혼을 앞두고 좀 더 차분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 검은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에 침착맨이 “크리에이터는 원래 다 그렇게 하는 것”이라며 농담을 건네자 곽준빈은 “혹시 사회 보실 생각은 없냐”고 되물으며 화제를 전환했다. 침착맨은 “제가 나설 자리는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곽준빈은 “1부 사회는 전현무로 정해져 있지만 2부 사회가 남아 있다”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준빈은 “사실 내년 5월에 예식장을 잡아두었는데 그사이 아버지가 되면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며 준비 과정의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2부 사회만큼은 맡아주시면 든든할 것 같다”고 거듭 청했다. 이에 침착맨은 “불러주면 하겠다. 하지만 정석적인 사회는 못 본다. 자유분방하게 할 수밖에 없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예비 부부는 결혼 준비 중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했다. 아직 초기라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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