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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원효가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배 개그맨 정세협을 애도했다.
김원효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더 자유로운 곳에서 더 마음 편하게 개그하면서 울지 말고 웃고만 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 글을 남겼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고(故) 정세협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SBS 10기 특채 개그맨 출신의 고인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비롯해’ ‘개그투나잇’ ‘개그콘서트’ 등 다수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5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5년여 간 투병한 고인은 골수이식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개그콘서트’로 복귀, ‘이토록 친절한 연애’ ‘지옥의 출근길’ ‘발연기 학원’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 중 지난 5일 전파를 탄 ‘발연기 학원’은 고인의 유작이 됐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개그콘서트’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달 28일 진행된 고 전유성의 노제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원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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