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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권혁기 기자] 고(故) 김춘수 시인의 친손녀가 ‘짝’에 출연한다.
27일 밤 11시 15분 방송예정인 SBS TV ‘짝'(남규홍 연출)에는 김춘수 시인이 생전에 끔찍이 아끼고 사랑한 친손녀가 등장한다.
그녀는 현재 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소설가를 꿈꾸고 있는 재원이다. 김춘수 시인 사후에는 그를 추모하는 에세이집을 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29세로 결혼 적령기인 그녀는 방송 출연이라는 부담감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진정한 짝을 찾고자 애정촌 입소를 결정했다고.
한편, 고 김춘수 시인의 두 손녀 유미, 유빈 씨는 지난 2008년 ‘할아버지라는 이름의 바다’를 출간한 바 있다.
사진=SBS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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