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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당첨금 가로챈 선우재덕에 분노의 눈물 “고작 30억으로 생색” (‘대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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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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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운을 잡아라’ 이아현이 손창민의 복권 당첨금을 가로챈 선우재덕에게 분노를 터트렸다. 

1일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미자(이아현 분)가 복권을 무철(손창민 분)이 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식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미자는 당첨된 복권을 산 주인공이 무철이란 사실을 알고 대식(선우재덕 분)을 찾아갔지만 그를 만날 수는 없었다. 이어 규태(박상면 분)를 찾아간 미자는 “그 복권 무철씨가 샀던 복권인데 어떻게 김사장님이 당첨금을 수령한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규태는 “저는 모릅니다. 그 복권이 무철이 복권인지 지금 막 들은 거다”라고 둘러댔다. 

미자가 대식의 집을 찾아가려는 순간 마침 무철이 들어왔다. 무철이 대식이 좋아하는 뻥튀기를 사왔다고 말하자 미자는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무철은 “그동안 친구들에게 신세 졌는데 당신이 식사 대접한다고 하니까 내가 마음이 너무너무 좋다. 역시 우리 미자 씨 짱이다”라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자는 무철에게 복권의 진실에 대해 말을 하지 못했다. 미자는 대식이 30억을 갚아주겠다고 했던 발언을 떠올리며 그런 제안을 했던 숨은 이유를 깨닫고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서우(이소원 분)는 석진(연제형 분)이 예원(주지아 분)과 함께 예원의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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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을 원망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서우에게 석진은 “한 가지 이야기 해둘 게 있다. 앞으로 이런 일 계속 될 거다. 예원이랑 같이 어딜 가거나 할 일도 많을 거고 오늘처럼 예원이 아버님이랑 만날 일도 생길 거다. 그때마다 이렇게 서로 힘들다면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서우는 “그래서요?”라고 물었다. 예원이 서우에게 물러나라고 한 것을 모르고 있는 석진은 “네가 조금만 편해졌으면 좋겠다. 물론 내 베프가 여자라는 것이 신경 쓰이는 것이 이해하지만 상황이 이런 것을 어쩌겠나”라고 설득하려 했다. 이때 혜숙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날 방송말미엔 미자가 대식을 만나 복권에 대해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자는 “김사장님 당첨된 복권, 무철씨 복권 맞죠? 우리 남편 거 맞냐구요!”라고 물었고 대식은 “맞다”라고 대답했다. “혹시 그 복권 남편 몰래 가져간 거냐. 그동안 왜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던 거냐”라고 압박했고 대식은 “오늘 무철이한테 말하려했는데 그 복권 무철이가 나한테 직접 준 거다. 근데 당첨되고 말을 못했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미자는 자신과 무철을 속인 대식에게 분노하며 “친구라면서! 너 나한테 그랬잖아! 내 친구이기도 하기도 하고 무철씨 친구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 다 친구라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457억 가로채놓고 우릴 위하는 척 고작 30억 주겠다고 생색 낸 거야?”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에 대식은 “무철이는 알고 있습니까? 당첨된 복권이 무철이거란 거 무철이도 알고 있냐구요”라고 물었고 그 모습을 무철이 목격했다. 무철은 “당첨된 복권이 내 거라구?”라고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 잡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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