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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16세 딸 폭행+가해자 바꿔치기 배후는 민강유통 “진실 추적” (‘태양을 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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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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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장신영이 딸을 폭행한 가해자가 바꿔치기 된 상황에 분노했다.

16일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선 미소(이루다 분)의 폭행사건을 파헤치던 중 민강 유통이 그 배후임을 알아내는 설희(장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희는 딸 미소를 앞에 두고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말 잘 들어. 걔 처벌 못했어. 다른 엉뚱한 애가 붙잡혀 왔어. 지금은 엄마 믿고 회복만 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에 미소는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설희는 “엄마가 꼭 찾아서 갚아줄 거야. 그래서 내 딸이 세상에 실망하지 않게 해줄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약속했다.

이어 설희는 경찰서를 찾아 담당형사에게 증거 영상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사건이 종결되면서 증거 자료들도 폐기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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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설희가 “그럼 신고 취소할게요. 억울한 범인 만들 순 없잖아요”라고 했음에도 형사는 “아주머니가 이제 와서 안한다고 해서 뒤집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라며 난색을 표했다.

분노한 설희는 “대체 진범이 누구에요? 누군데 이렇게까지 해요? 가짜까지 만들어낼 정도면 대단한 집 딸인가 보네”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날 설희가 알아낸 건 이번 사건의 배후가 민강 유통이며 미소와 동갑내기인 늦둥이 딸 세리(박서연 분)가 진범이란 사실이다.

가해자가 일부러 CCTV가 없는 곳에서 폭행을 가했음을 알고 계획범죄를 의심하는 설희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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