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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엉뚱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고현정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보지 않기를 권유드린다. 딸기가 예뻐서 한 일이 좀 커졌다. 꽃병은 무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를 올려두고 셀카를 찍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딸기 하나로 시작된 도전은 오렌지, 유리잔, 심지어 유리 화병까지 이어졌다. 그는 정수리 위에 다양한 물건을 균형 있게 올려두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다 고현정은 유리로 된 꽃병을 떨어트리기도 했다. 이내 그는 “꽃병은 무사합니다”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을 통해 촬영한 고현정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우아함과 여유가 느껴져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개그맨인 줄 알았어요”, “귀엽고 예쁜 여왕님”, “심장에 무리 올까 봐 경고하신 거죠?”, “오후에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월 아픈 근황을 전해 많은 팬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코에 호스를 꽂은 사진과 함께 “걱정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 한다”며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고 입원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복귀한다. 드라마 ‘사마귀’는 과거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녀를 모방한 새로운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은 배우 장동윤과 호흡을 맞춰 강렬한 서스펜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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