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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하마터면 데뷔 못할 뻔..대박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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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원영,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원영은 초등학생 시절 학생회장이었다고 전하며 “임원인 게 좋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선생님 심부름을 하는 거였는데 그래도 좋았다”라며 “임원도 다 PR을 해야 했다. 당시 LTE가 핫했던 때라 스케치북에 써서 ‘리스닝, 토킹, 인조잉 하면서 LTE스럽게 빠르고 좋은 회장이 되겠다’라고 홍보했다”라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원래 가수가 꿈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전 항상 장래희망에 아나운서를 썼다. 막연하게 되고 싶어서 썼는데, 우연히 언니 졸업식에 갔다가 거기서 캐스팅이 돼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14살이었다고.

그러면서 “운명적이라고 생각한 게, 그분이 저를 뽑아주시고 제가 입사하고 3일 뒤 나가셨다”라며 “연예계가 오고 가다가 한 번쯤은 마주친다. 두루두루 돌아서 오지 않나. (근데) 그 후로 그분은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그냥 저를 뽑아주시고 떠나셨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장원영은 “심지어 되게 신입분이었다. 정말 어린 언니였다. 볼 때마다 ‘언니 고마워요’했는데 3일 뒤 사라졌다. 이것도 운명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1위를 차지했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2021년까지 활동했다. 현재는 그룹 아이브로 활약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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