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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오겜’ 출연 불발에도 연기 열정 드러내…수업받으며 ‘업그레이드’ 중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연기 학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지난 11일 스윙스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연기학원에서 연기 수업을 받는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영화 ‘버닝’의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었다. 해당 장면은 벤(배우 스티븐 연 분)의 대사로, 그는 “반사회적인 성격을 당당하고 차분히, 자랑스럽게 그리고 어쩌면 순수하게도 이야기한다”라고 연기에 대한 설명을 기재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Mnet의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를 보며 극 중 메인 빌런 ‘타노스’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윙스도 생각했지만 연기가 안 될 것 같은 우려가 컸다”라며 해당 배역을 연기할 적임자를 찾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었다. 해당 역할은 결국 배우 최승현이 맡았다.

스윙스는 개인 채널에 해당 인터뷰를 캡처하여 ‘와우 진짜였다니’라는 반응과 “‘오겜2’ 탑 역할 원래 스윙스였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재업로드 하며 등 캐스팅 관련 소식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런 스윙스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오징어게임 때문에 그렇지 형”, “오징어 게임 나갈까 봐 대비하는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캐스팅 불발 소식에 자극받아 연기 학원에 등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는 스윙스의 모습에 “언젠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면 진짜 기쁠 것 같아요”, “늘 응원한다 화이팅” 등의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으며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 ‘불도저’, ‘노 머시'(No Mercy)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래퍼로서 이름을 알렸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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