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하정우의 패션 센스가 또 빛났다.
3일 오전, 배우 하정우가 랄프 로렌에서 진행하는 ‘베리 랄프’ 프리미어 이벤트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하정우는 포근한 무드의 캐시미어 스웨터와 유틸리티 스타일의 시어링 재킷과 테일러드 플랫 프런트 슈트 트라우저를 착용, 여기에 RL 로고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출국 패션을 뽐냈다. 하정우가 착용한 시어링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600만 원 대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이날 하정우가 공항패션으로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제품이다. 특히, 하정우가 포인트로 들어준 토트백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웰링턴 라인으로, 랄프 로렌의 이퀘스트리언 헤리티지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부드러운 카프스킨 트림과 스터럽 스타일의 앤티크 브라스 마감 하드웨어가 간결한 실루엣에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가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300만 원 대에 판매 중이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하정우는 톤온톤 조합을 통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퍼플 라벨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해 클래식한 아메리칸 럭셔리 스타일을 강조한 모습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가 참석 예정인 랄프 로렌 ‘베리 랄프’ 프리미어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 4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랄프 로렌 코리아(Ralph Laure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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