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화보 촬영에 소녀시대 활동이 도움이 됐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2일 엘르 코리아 공식 채널엔 “윤아가 엘르 화보 촬영 중 소녀시대 안무를 춘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윤아는 “오래된 극장에서 촬영을 하는데 결과물이 예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촬영에 앞서 얼굴에 팩도 하고 반신욕도 하고 뛰기도 했다”며 노력담도 전했다.
그는 또 “파리에 와서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있나?”라는 질문에 “저녁이 돼서야 파리에 도착했기 때문에 호텔에 들어가서 룸서비스를 먹었다”면서 “파리에서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오래된 빵집에 가는 거였다. 이번에 그 빵집에 가서 크루와상을 하나 먹었다”라고 답했다.
자신만의 포즈 노하우도 전했다. 화보 장인으로 불리는 윤아는 “아까 포즈를 취하다 보니 소녀시대 ‘oh!’의 안무와 비슷한, 아니 거의 흡사하고 똑같은 동작을 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아는 또 진지한 얼굴로 당시 포즈를 선보이는 것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윤아는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인 ‘악마가 이사왔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윤아 외에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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