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다해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이다해는 “성수동에서 생긴일!! 촬영끝내자마자 달려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브런치 카페에 방문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다해는 회색 테니스 스커트에 하늘색 와이셔츠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스커트와 같은 색상의 카디건을 함께 매치해 마치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링으로 단아한 매력까지 더했다. 특히 한뼘 스커트에 드러난 이다해의 가녀린 각선미와 우월한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다해는 “븐씨가 싫어한 우리들의 대화”라며 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지인이 착용한 체인 목걸이에 시선을 떼지 못했고 자신을 촬영 중인 세븐에게 “나도 이거 사줘”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맛있고 즐겁고 행복했던 완벽한 하루(목걸이 안 사준거 빼고)”라는 말을 덧붙여 세븐이 거절한 것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예쁜 목걸이를 차도 이다해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목걸이 묻히겠어요”, “대학생 같다”, “그냥 화보집”, “옷 너무 귀여워요”, “귀여움과 이쁨이 가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인 코미디언 심진화 역시 “니가 젤 이뻐”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입상한 후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다해는 2023년 5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46억 초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의 신혼집 매매가가 매입 10년 만에 2배 가까이 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2일 세븐, 이다해 신혼집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A 고급빌라 전용 면적 240㎡ 2층 한 세대가 56억 원에 매매됐다. 해당 평수 매매 계약은 지난 2021년 10월 7일 8층 매물이 46억 원에 거래된 뒤로 3년 만에 성사됐다.
또한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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