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다음 생에 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승무원을 꼽았다. 또한 스릴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보검씨 잘생긴 거 축하해요. 박보검 표 콩국수 황금 비율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박보검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을 찍고 난 후 어땠나?”라는 질문에 “루리라는 삶을 살아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무엇보다도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저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루리’ 뿐만 아니라 램파츠 단원들께서 정말 상냥하게 또 다정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저한테는 아일랜드 더블린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생에 하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박보검은 “스튜어드, 승무원을 해보고 싶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와 역할이 있나?“라는 질문에 ”사실 액션이라는 장르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굿보이’라는 작품을 통해 액션을 도전하게 되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후에는 스릴러나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노래와 춤을 잘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잘하는 것은 아닌데 좋아하는 편이고 팬분들 앞에서만 하는 편이어서 실력이 출중하진 않더라도 감안해주시고 ‘잘한다 잘한다’ 박수도 쳐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그 속에서 제가 좀 힘을 얻고 제가 받았던 사랑을 전달하고자 노력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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