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박신혜가 밤샘 촬영으로 힘든 고충을 전했다.
9일,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사진과 함께 “유독 밤샘 촬영이 많은 이번 드라마..”라며 “이틀 밤새고 자고 일어났더니..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자!!!”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박신혜는 자신의 몸집보다도 커보이는 거대한 꽃다발과 함께 거울 앞에 서 있다. 하얀색과 분홍빛 꽃이 눈에 띄지만, 그보다도 더 고운 그의 미모에 유달리 시선을 쏠린다. 박신혜가 게재한 글에 의하면 피곤한 상태일 텐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얼굴에서는 밝은 빛이 난다. 자줏빛으로 빛나는 머리색도 새롭게 잘 어울린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십시오(하트)”, “새 드라마를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 “화이팅!”, “여전히 예쁘네”, “와, 유독 밤샘 촬영이라니! 정말 힘든 경험이었겠어요! 히히,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우리 신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신혜를 향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박신혜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주연 강빛나 역을 맡았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김재영(한다온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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