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밴드 엔플라잉(N.Flying)에게 군백기에 대한 진심 조언을 했다.
서은광은 지난 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를 통해 공개된 ‘광구석 1열’ 4화 에피소드에서 오는 8월 17일 비투비와 합동 콘서트를 함께하는 밴드 엔플라잉의 이승협, 유회승과 다양한 토크를 함께했다.
최근 평양냉면에 꽂혀 있다는 세 사람은 “반갑습니다”라며 냉면 육수로 건배를 하고, 폭풍 먹방과 함께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최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으로 활약한 유회승은 “어려운 만큼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화제의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백인혁으로 활약한 이승협은 “요즘 따라 인기가 실감 난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서은광은 “너무 괜찮은 친구들이다. 분위기, 뉘앙스, 매너 자체가 잘 됐다고 해서 변한 게 하나도 없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촬영 당시 발매를 앞두고 있던 엔플라잉의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에 대해 “시원하고 청량하고 청춘다운 느낌을 많이 담았다”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서은광의 요청에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엔플라잉은 서은광에게 “저희 팀도 군백기가 끝나간다. 팬분들도 많은 기대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잘 풀어나갔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은광은 “두 사람이 단체 활동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 놓는 걸 추천한다. (다른 멤버들이) 전역할 때쯤이면 스케줄에 목마를 수도 있다”라고 선배로서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한편, 서은광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서울, 필리핀, 일본, 홍콩, 태국, 대만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진 단독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출처 = ‘광구석 1열’ 4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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