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최근 발표된 ‘원피스’ 실사판 시리즈 속 ‘스모커’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26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원피스’ 시즌2의 제작진은 주요 배우 캐스팅을 발표했다.
‘원피스’ 시즌1이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원작의 캐릭터를 어떤 배우가 연기할 지에 큰 관심이 쏠렸다.
그 중 해군 대위 ‘스모커’역을 맡은 배우 칼럼 커(Callum kerr)의 모습은 만화 속 설정과 매우 흡사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체격과 복근까지 ‘스모커’와 똑같다며 단숨에 화제가 됐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그의 자녀 사진을 발견하고 “좋은 남자들은 왜 이렇게 다 빨리 결혼하는 걸까”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캐스팅이 발표된 이후 칼럼 커는 몸매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스모커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르 받았다.
한편, 시즌2에서 가장 큰 기대 포인트 중 하나인 캐릭터 ‘쵸파’의 모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원피스’ 시즌1은 2022년 촬영을 시작해 약 6개월간 촬영했고, 추가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지난 2023년 8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2025년에는 원피스 시즌2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는 해적왕이라 불리웠던 ‘G 로저’가 남긴 보물 ‘원피스’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대해적 시대를 그린 만화이다. 악마의 열매를 먹어버린 소년 ‘루피’가 미래의 해적왕을 꿈꾸며 동지를 모으기 위해 위대한 항해를 시작하며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칼럼 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애니메이션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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