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멧갈라 애프터 파티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9일 제니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멧갈라 애프터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블랙 펀칭 소재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어깨 라인을 드러내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과한 노출대신 퍼자켓을 입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는 눈을 감고 음악에 심취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모았다.
제니는 해당 사진과 함께 “And for the after”(그리고 그 이후)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앞서 제니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 참석했다. 올해의 멧갈라 테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리웨이크닝 패션’이었다. 그는 공식 드레스 코드 ‘시간의 정원’에 맞춰 파란색 색상의 천을 전신에 휘감은 디자인의 절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보그타이완은 “완벽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라며 “레드카펫 위의 제니는 슈퍼모델 같은 포스를 풍겼다”라고 평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6일 지코의 ‘스폿!'(SPOT!)을 피처링해 지코와의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스폿!’은 두 친구가 늦은 밤 우연히 만나 파티에서 보여주는 솔직한 순간을 그렸다.
그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으며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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