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김남일이 일일 일꾼으로 합류, ‘막내’ 자리를 두고 김대호와 ‘서열 정리’ 대결을 펼친다.
6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오픈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0.5성급 무인도 오픈 둘째 날 아침, 일일 일꾼으로 김남일이 등장한다. 최근 득녀하며 아빠가 된 붐이 산후조리원 방문차 섬을 떠나고, 김남일이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것.
‘안CEO’ 안정환은 “김남일은 피지컬이 좋고 듬직하다. 결정적으로 섬에서 태어나고, 섬에서 자란 경력직”이라며 애착 후배 김남일을 반긴다.
첫째 날만해도 ‘섬 막내’였던 김대호는 새로운 일꾼의 등장에 ‘선배’ 호칭을 제안하며 서열 정리에 들어간다. 0.5성급 무인도 ‘1일’ 선배로서 김남일 기강 잡기에 돌입한 것. 아직 모든 것이 낯선 김남일은 김대호의 경력(?)을 인정하면서도, 순간순간 특유의 반항아 기질을 드러내는 탓에 서열 정리가 쉽지 않았다는 전언.
이들의 서열싸움은 무인도 손님들을 위한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시간에도 이어진다. 김대호는 경력자로서 먼저 ‘내손내잡’에 성공하며 의기양양해하고 김남일은 ‘필드 위의 진공청소기’라는 별명답게, 바다에서도 해산물이 보이는 족족 채집한다고.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댓글1
김남일 그래도 매력있고 개성있네 안정환이 후배 잘끌어주는것인가? 암튼 보기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