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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보다 술이 더 끊기 힘들다는 말이 나왔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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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애주가’로 유명했던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66)이 약 40년간 금주했다며, 술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1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폴 앵카와 스킵 브론슨과 함께하는 우리의 길'(Our Way with Paul Anka and Skip Bronson)에 출연한 배우 알렉 볼드윈이 금주 계기와 술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알렉 볼드윈은 “나는 39년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나는 1985년 2월 23일 술에서 깨어났다”라며 지난 1985년부터 금주했음을 고백했다.

마약 중독자였던 알렉 볼드윈은 “과거 나에게 코카인은 커피 같았다. 코카인을 중단하니 음주량이 늘었다”라며 마약 중단 부작용을 고백했다. 그는 “늘어난 음주량을 해결하기 위해 금주를 결정했다”며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술이다. 마약은 전혀 그립지 않지만 술은 그립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진행자가 “스트레스를 술 대신 무엇으로 해결하는가”라고 묻자, 알렉 볼드윈은 “친구와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간다”라고 대답했다. 알렉 볼드윈은 “오페라와 발레 공연도 자주 관람한다”며 “뉴욕은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 뉴욕 거리를 걷다 보면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보스 베이비’, ‘가디언즈’, ‘내 남자는 바람둥이’, ‘보글보글 스폰지 밥’, ‘에비에이터’, ‘진주만’ 등에서 활약했다.

알렉 볼드윈은 지난 2021년 큰 위기를 겪었다. 그는 영화 ‘러스트’ 촬영 리허설 도중 권총을 오발사 했다. 이로 인해 촬영 감독 한 명이 숨졌다. 촬영장 무기 관리자는 지난달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무기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알렉 볼드윈의 재판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9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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